러닝 첫 5K 주 성공 !
예전에 헬스장을 이용하면서 본운동전 워밍업으로 트레드밀을 뛴 경험이 있었습니다. 그 땐 어디까지나 본운동전 몸을 예열하기 위한 성격으로 러닝을 했었습니다. 워밍업 운동이라도 짧은시간안에 더 많은 칼로리를 태우고싶고 효율적으로 운동을 하고 싶었습니다. 저는 평소에 운동을 즐겨했던 사람이 아니라 지구력이 매우 약한 상태였지만, 트레드밀을 몇 개월간 지속적으로 이용하면서 정상인(?)의 지구력을 가지게 되었다고 자신할 수 있었습니다. 이 때 4Km를 10km/h (즉 키로당 6분대 페이스) 24분만에 달린 기록이 기억에 남네요. 분명히 기억하는건, 그 당시에는 4K 주가 제 신체의 분명한 한계였다는 것입니다. 부끄럽지만, 러닝을 끝내갈 때는, 발바닥, 발목, 종아리 그리고 심지어 허리까지 몸에서 안아픈 곳이 없..
2020.05.19